안광학 의료기기업체 휴비츠가 특허 취득을 재료로 급등했다.
휴비츠는 22일 4.69% 오른 2,345원에 장을 마쳤다. 올 들어서만 35.54% 올랐다.
이날 휴비츠는 ‘안경테 형상 측정기’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한 달 새 2번째 특허 취득이다. 휴비츠의 한 관계자는 “이번 특허로 정밀한 형태의 안경렌즈를 가공할 수 있게 되며 현재 생산ㆍ판매하고 있는 자동블로커와 자동 트레이서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희성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산업 특성상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며 “지난 4ㆍ4분기 실적도 환율 상승 효과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