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안경환 인권위원장 사의

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이 30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는 8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인권기구 포럼에서 세계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의 회장 후보국과 후보자가 선출되는 것을 감안해 조기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의 사퇴로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최경숙 상임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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