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일하기 더 편하게" … 한샘, 고급 부엌가구 출시

키친바흐 엑스원(X1)과 유로 5종 등


부엌에서 주부들의 동선이나 작업 스타일을 세심하게 반영한 부엌가구 신제품이 출시됐다. 종합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최고급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 신제품 엑스원(X1ㆍ사진)과 중고가 브랜드 유로(EURO) 신제품 5종 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엑스원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130㎡ 이상의 중대형가구를 대상으로, 작업 동선이나 작업대 크기, 수납시스템을 고려해 가사노동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와인장, 장식장, 가전 소물장, 오피스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전체적인 컬러는 화이트와 내추럴 티크를 매치, 내추럴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통 모시 느낌의 패브릭 패턴 유리와 천연 실자개를 이용한 손잡이로 한국적인 미를 가미했다. 회사측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최근 경기도 일산 풍동에 660여㎡ 규모의 한샘키친바흐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대구와 부산에 각각 두 곳의 키친바흐 전시장을 오픈한 바 있는 회사측은 부엌가구뿐 아니라 붙박이장, 시스템욕실, 마루 등 인테리어 자재를 함께 전시하며 전문적인 리모델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엌가구 구매 금액대별로 서클락 용기세트 6종과 LG전자레인지, LG로봇청소기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한샘키친바흐 일산점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2일까지 방문고객에게 생활용품 패키지 3종을 증정하고, 계약고객을 대상으로는 10%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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