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뱀이다' 김혜연, '1박2일'에서 깜짝 라이브 공연

'뱀이다' 김혜연, '1박2일'에서 깜짝 라이브 공연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KBS 2TV 인기코너 '1박2일'이 공식 기상송 '참아주세요(일명 뱀송)'를 라이브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1박2일' 제작진은 지난달 31일 방송분에서 '참아주세요'를 부른 가수 김혜연을 현장으로 깜짝 초대해 멤버들의 잠을 깨웠다. 매회 '1박2일'의 하이라이트는 녹화 다음날 현장에 울려 퍼지는 일명 '뱀송'. 방송 초기 "뱀이다"란 가사로 시작되는 노랫말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잠을 깼지만, 1년여가 지난 최근에는 꿈쩍도 안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결국 제작진은 가수 김혜연에게 도움을 청해 라이브 기상송을 기획한 것. 이날 강호동은 김혜연의 깜짝 등장에 잠에서 깬 뒤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수근과 MC몽은 노란색 원피스 차림으로 자신들의 텐트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김혜연을 발견한 뒤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했다. 김혜연은 "원래 제작진이 1, 2절까지 불러도 안 일어난다고 하던데 (멤버들의 반응에) 웃음을 참지 못해 제대로 노래를 못 불렀다"며 '1박2일' 깜짝 출연을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이 왕따를 주제로 한 '되고송'를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 '1박2일' 관련기사 ◀◀◀ ☞ "아직은 무한도전" vs "이제 대세는 1박2일" ☞ '2강 대결' 유재석 보다 강호동! 전세역전(?) ☞ 이승기 잇단 대박… '1박2일' 최대수혜자(?) ☞ 무한도전 1박2일… '독도 지킴이' 나설까? ☞ 강호동 몸값 최소 20억↑↑ '너무 귀하신 몸' ☞ 17년만에 샅바 강호동 '천하장사 괴력' 여전 ☞ MC몽 "사실은 '1박2일' 안하려 했는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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