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올해 모두 2,500명을 취업시킬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시청 본관에 공무원과 전문상담사 등 10명으로 구성된 일자리센터를 열어 각종 구직활동을 지원한 결과 이날 현재 1,290명을 취업시켰다.
일자리센터는 현재 구인 3,579명, 구직 3,625명을 등록관리하며 다양한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내 교육장에서는 이력서작성, 면접 이미지 만들기, 면접스킬, 경력설계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교육하고 있다.
시는 또 매월 15일을 ‘해피 데이(Happy Day) 구인ㆍ구직의 날’로 정해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고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 100명을 선발, 취업할 때까지 맞춤형 지원을 하는 ‘청년취업성공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