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해 미국에서 5,081건의 특허를 취득해 6,478건을 취득한 IBM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 특허정보서비스업체 IFI 클레임스 페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IBM은 20년 연속 미 특허 취득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는 전년 대비 특허 취득건수가 2.3% 증가한 삼성전자였으며, 뒤를 이어 캐논, 소니, 파나소닉, 마이크로소프트(MS), 도시바, 홍하이(팍스콘), 제너럴 일렉트릭(GE), LG전자 등이 10위권에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