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에버 32개 전 점포 리뉴얼 완료

하반기 포항·광주·신도림에 신규매장 오픈 예정

홈에버는 5일 인천 계산점을 마지막으로 32개 전 점포에 대한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홈에버 계산점은 5,098평, 1~4층 규모로 6일 정식 오픈한다. 이랜드는 지난해 까르푸를 인수한 이후 11월부터 총 8개월간 32개 점포에 대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왔다. 리뉴얼을 마친 홈에버 매장에는 신선식품은 물론 90여 개에 달하는 이랜드PB 및 유명 패션브랜드와 유럽풍 생활용품 매장인 ‘모던하우스’, 1,000원숍인 ‘에코마트’가 입점했다. 홈에버 관계자는 “지금까지 리뉴얼을 마친 매장의 매출이 전년대비 30~40%이상 늘어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 포항, 광주, 신도림 등에 신규매장을 열어 점포 수를 36개로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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