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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Bruno Mars 28)의 첫내한공연 티켓이 예매 1시간만에 매진됐다.
브루노 마스는 오는 4월 9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을 갖는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는 21일 낮 12시부터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마스 내한 공연’의 예매가 시작됐지만 약 한시간만에 전좌석이 매진됐다.
팬들이 티켓을 구하기 위해 예매 사이트로 몰리면서 순간적으로 사이트 접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브루노 마스는 2010년 데뷔싱글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로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이번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 티켓 가격은 스탠딩 R석 13만2000원, 지정석 VIP석 16만5000원, R석 14만3000원, S석 11만원, A석 9만9000원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이 예매날인줄 몰랐다”, “브루노 마스 콘서트 꼭 가고싶다”, “그 가격에도 싸그리 매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