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OIL,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 전달

S-OIL은 19일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은 이날 서울 마포 본사 대강당에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햇살나눔콘서트를 개최하고,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을 전했다.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음악적 재능을 지닌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또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과 9월 각각 열리는 제주국제관악제와 울산문화예술회관 초청공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로 했다. S-OIL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년 전부터 후원을 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재능 있는 장애인들이 음악적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노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