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경보가 발령되면 대기오염전광판, 라디오, 아파트 자체방송을 통해 상황을 알려 주기로 했다또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트위터(www.twitter.com/ggenvi)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ggenvi)으로도 경보발령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오존은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이기 때문에 감각기관이나 호흡기관에 민감한 영향을 미쳐 호흡기나 눈이 자극을 받아 두통 및 기침이 나고 눈이 따끔거리거나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등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는 지난 2005년 9일, 2008년 8일, 2009년 4일, 2010년 5일, 2011년 5일이었다.
양정모 도 기후대기과장은 “보육시설, 노인정 등 집합시설과 취약시설에 문자서비스를 확대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오존 경보 발령 시에는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