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이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나도선)와 함께 ‘AMORE PACIFIC 여성과학자상’을 제정한다고 31일 밝혔다.
‘AMORE PACIFIC 여성과학자상’은 우리 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 분야 시상제도로 2006년부터 국내 여성 과학자 중 업적이 탁월한 인물을 선정해 과학대상, 과학기술상, 미래과학자상, 진흥상 등 네 분야로 나누어 시상한다.
올해는 시상제도 제정을 기념, 여성 과학자 모혜정 이화여대 명예교수에게 오는 3일 특별공로상을 수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