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내 모바일 개발자를 초청해 ‘바다(bada)’ 운영체제를 소개하는 ‘바다 개발자 데이’를 다음달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자체 스마트폰 운영체제(OS) ‘바다(bada)’ 발표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바다 플랫폼의 성과와 현황, 향후 전망 등이 소개된다. 또 국내 개발자 지원 방안과 기술 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되며 올 5월부터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다 애플리케이션 경진 대회인 ‘바다 개발자 챌린지’의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400명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행사 홈페이지(developer.bada.com/developerday/seoul)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