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9일 우주에서와 같은 무중력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우주문화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세계적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탑승했던 무중력 비행기를 타고 실제 우주공간에서와 같은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5일 서울을 출발, 6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버그스트롬 국제공항에서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고 8일 귀국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2세 이상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정대 홈페이지(http://dream.ncsoft.net)에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