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메세나 대상에 현대자동차

메세나인상 구자훈 이사장<br>문화공헌상 아모레퍼시픽

구자훈 이사장

정진행 사장

서경배 대표

현대자동차가 제13회 메세나대상(大賞)을, 구자훈 LIG문화재단 이사장이 메세나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차(사장 정진행)는 한국메세나협의회가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제13회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악기와 레슨까지 지원하는 ‘아트드림 프로젝트’와 오지마을을 찾아 문화 양극화 해소에 힘쓴 ‘온드림 예술스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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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이사장은 LIG아트홀을 통해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후원해온 공로로 메세나인상을 받았다.

문화공헌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지난 11년간 미장센단편영화제를 후원하고 자체 미술관을 전통ㆍ현대미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운영해온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에 돌아갔다.

문화경영상(전국경제인연합회장상)은 경남오페라단과 고성오광대 등을 지원해온 경남은행이, 창의상(한국메세나협의회장상)은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환자들을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후원해온 종근당이 수상했다.


정승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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