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혼다클래식에서 비제이 싱을 연장전에서 꺾고 미국 PGA투어 첫 승을 거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세계랭킹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6위였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8위로 내려앉으며 해링턴과 자리를 바꾼 것을 제외하면 랭킹 10위 이내에는 순위 변동이 없이 타이거 우즈, 비제이 싱, 어니 엘스, 필 미켈슨, 레티프 구센이 1~5위를 유지했다.
최경주는 지난주 29위에서 25위로 순위가 올랐고 나상욱도 81위에서 79위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