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신체균형을 이루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운동을 해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확연한 것도 한 사실이다. 자세가 바르게 될 때 골격과 장기의 위치가 제자리를 찾고 우리 몸은 정상적인 생명활동을 할 수 있다. 조화와 균형은 건강의 처음이자 마지막 원리이다.
◇엎드려 다리 들어 넘기기
1. 엎드려서 양팔을 벌리고 큰 대자로 눕는다.
2. 숨을 들이마시고 왼다리를 들어서 오른손에 갖다 댄다.
3. 고개는 반대로 돌리고 허리 뒤쪽과 옆구리가 당기는 것을 느껴본다.
4.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하고 반대쪽으로도 해준다.
*누워서 하는 자세와 요령은 같으나 뒤쪽이 자극을 많이 받는다. 두 자세 중 잘되지 않는 쪽을 자주 해주면 척추교정에 도움이 된다.
◇허공자세
1. 팔은 45도 아래로 뻗어주고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눕는다.
2. 눈을 감고 편안하게 얼굴에는 미소를 짓는다.
3. 머리부터 이마-얼굴—하복부-양 허벅지-무릎-발목-발끝까지 그 부위를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집중한다.
4. 온몸에 힘을 빼고 몸의 무게를 느껴본다.
5. 몸이 허공에 떠 있는 것처럼 가볍다고 상상해본다. 몸과 마음이 점점 편안해진다.
*각 부위에 긴장이 느껴지면 다시 반복한다. 몸과 마음이 이완되면서 근육과 혈관도 이완되어 기혈순환이 잘 된다. 뇌파가 안정되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
/자료제공:단월드ㆍwww.dahnworl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