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광역지자체는 최근 3개월 동안 상생협력 과제를 발굴, 검토해 경제ㆍ문화ㆍ농업ㆍ지역개발 등 7개 분야 22개 선도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ㆍ판매, 친환경 농산물 국내외 홍보마케팅 및 교류ㆍ판매, 광역SOC 교통망 구축 관련 제도개선, 재난발생시 상호 구호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및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등 양 지자체가 역점 추진하는 문화ㆍ관광분야 주요 행사에 상호 협력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협약식 후 경북도청 강당에서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자치와 분권, 소통과 협력시대를 열자'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조만간 경기도청을 답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