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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업계 최초로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공동 연구 개발 및 인재 양성 에 나선다.
네파는 “서울대 의류학과 패션디자인센터와 산학협력을 통해 ‘네파 R&D 센터’를 설립,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내외 아웃도어 시장 환경 분석 및 트렌드 제안, 제품 연구 개발 등 긴밀한 공동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아웃도어 트렌드 분석을 통한 디자인 및 색상, 패턴, 소재 등의 연구 개발뿐 아니라 웨어러블 컴퓨팅(Wearable Computing)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아웃도어 제품 개발, 서울대학교 산하 연구 기관과 연계한 제품의 기능성 입증 등 여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산학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및 공모전 운영 등을 통해서 패션산업 우수 인력 양성에도 머리를 맞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