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060980)는 올해 1·4분기에 매출 1조4,230억원, 영업이익 85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것이다.반면 당기순이익은 10.5% 줄어든 630억원으로 집계됐다.만도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이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