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임기만료된 4명의 본부장 중 송재관 본부장과 최영하 본부장 등 2명을 재임용하고 배철수 영업부장을 본부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신임 배 본부장은 49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조선대를 수료하고 광주은행 인사부장, 여의도 지점장 등을 거쳤다. 광주은행은 엄종대 행장과 양동혁 감사 선임에 이어 3명의 본부장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함으로써 기존에 선임된 3명의 사외이사와 함께 경영진 구성을 완료했다. 최윤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