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경기 화성태안 택지개발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836가구를 17일부터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21평형 652가구와 24평형 184가구 규모로 보증금은
▲21평형 1,579만원(월 20만3,950원)
▲24평형 1,814만원(23만4,280원)이다. 입주는 2004년 9월 예정. 신청자격은 무주택자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의 70%(195만4,680원) 이하인 청약저축 1ㆍ 2순위자에게 주어지고 미달 될 경우 청약저축 3순위자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수원 남쪽 1.5㎞ 지점의 화성태안지구는 총 35만 여 평에 1만 가구가 들어서는 곳으로 최근 계통 된 수원∼병점 전철과 국도1호선, 영통∼양재 고속화도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031)241-9081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