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우리나라가 초안을 작성하고 전문가 회의를 거쳐 마련한 ‘창원선언문’을 포함한 32개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4일 오후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공동으로 제출한 논 습지 결의안은 람사르습지 등록 등을 통한 논의 생태적 가치 보전 및 인식증진 강화를 요청하고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논의 생물다양성을 증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