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에너지기술硏, 기술평가 전문기관 지정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손재익)이 기술거래 및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에너지연의 전문기관 지정은 대덕밸리를 포함한 중부권 최초다. 전국적으로 11개 기술거래기관이 있으며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4개의 기술평가기관이 있다.에너지연은 기술거래 및 평가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산ㆍ학ㆍ연 기술이전 연합회 구성, 온라인 기술거래시스템 구축, 상설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원자력발전소 및 연구용원자로에 대한 안전조치관련 핵사찰기술 습득을 위한 워크숍이 한국원자력연구소 주최로 원자력연구소내 원자력연수원에서 2일부터 1주일동안 실시된다. 이번 워크숍은 IAEA 4명, 일본 1명, 국내전문가 2명 등 7명의 강사에 의해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강의과정으로 안전조치일반, 안전조치강화와 추가의정서, 비파괴 분석기술 및 원격감시기술, 한ㆍ일 안전조치 이행현황 강의로 이뤄진다. 또 실습과정으로 신연료 검증, 농축도 측정, 봉인 및 감시설비 조작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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