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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예담·자양강장 백세주·이화주 등 민족명절 설날에 안성맞춤인 실속있는 우리 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예담은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순수 발효주다. 차례 전용 술로 명절 최고의 베스트셀러 제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주정을 섞어 빚은 일본식 청주와 달리 은은한 향과 산뜻한 맛이 일품이라 최고 전통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드러운 맛으로 음복례에도 안성맞춤으로 차례를 지낸 뒤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800㎖(1만500원) 대용량 제품은 물론 1,000㎖(6,500원), 700㎖(4,800원) 및 성묘용으로 제격인 300㎖(2,000원)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자양강장 백세주'도 명절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상품으로 자양백세주·강장백세주·백옥주로 구성됐다. 자양 백세주는 백세주의 주원료인 양조 전용 쌀 설갱미와 동의보감 5대 처방전 바탕의 짙고 깊은 맛의 약재들로 저온숙성 발효한 한방주. 강장 백세주는 엄선된 한약재를 찹쌀과 함께 빚은 고급 약주로 각종 국제회의 건배 때 사용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술로 꼽히고 있다. 백옥주는 백세주 주박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발효·증류·숙성해 빚어낸 순수 증류주로 향긋한 향과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백옥주는 25%·40% 제품이 자양강장 선물세트 내 구성돼 있으며 40% 상품의 경우 백화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자양강장 백세주' 선물세트의 가격은 백옥주·자양백세주·강장백세주로 구성된 특호의 경우 6만원, 강장백세주와 자양백세주로 이뤄진 1·2호는 각각 5만원, 3만4,000원이다.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로 다시 태어난 '법고창신'선물세트 역시 민족명절 설날에 고객들이 즐겨 찾는 상품이다. 고려시대 왕족이 고급 탁주 '이화주'와 조선시대 명주 '송절주' 등으로 구성됐다. 법고창신 선물세트 중 이화주(700ml) 세트 가격은 8만원이며 송절주(700ml)는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