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파크랜드(대표ㆍ곽국민ㆍ사진)는 오는 21일 동래 롯데시네마에서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젼’에 직원 모금과 파크랜드 고객들이 기부한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파크랜드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 성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파크랜드 홈페이지 및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작성한 사랑의 댓글 1개당 100원씩 성금으로 적립해 기부했다. 또 고객이 구매를 통해서 쌓았던 멤버스 포인트 기부 참여 이벤트를 진행, 고객과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및 송년회식비를 모아서 함께 기부할 예정이며 관련된 모든 성금과 모금액은 결손가정 어린이와 독거노인 등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후원할 예정이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월드비젼과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행사는 관리직 직원들의 영화관람을 겸해 진행된다”며 “연말 연시 무분별한 과소비를 자제하고 뜻 깊은 성금 전달행사를 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기에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