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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스마트 에코하우스' 그린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대림산업이 한국형 그린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국토해양부는 강남세곡보금자리지구에 추진중인 ‘한국형 그린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림산업의 ‘스마트 에코하우스’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2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토부는 세곡지구에 15층 이하의 아파트 3~4개동, 200여가구 규모로 한국형 그린홈 시범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연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설계 아이디어들은 향후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대림산업의 ‘스마트 에코 하우스’는 고성능 창호, 외단열시스템, CO2 연동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등 저에너지 건축물의 핵심요소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또 최우수상을 받은 LG하우시스의 ‘자동환기창, 허니컴 이중창, 3복층 진공시스템 창호’는 기존의 창호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한화건설은 고단열 시스템, 성능 단열창호시스템 등을 활용해 에너지 40% 절감 아파트기술을 실용화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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