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승엽 부진에 부상까지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까.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진 이승엽(요미우리)이 상대 투수의 타구에 오른쪽 손등을 맞아 교체됐지만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엽은 지난 5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왼손 투수 레스 왈론드의 몸쪽 공에 손등을 맞고 새끼손가락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경기 이후 인근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엽은 조만간 경기에 다시 투입될 예정이지만 타격 감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타박상까지 입어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은 현재 타율이 0.188까지 떨어지며 2군 강등의 기로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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