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프트웨어(대표 이해승)가 시스템통합(SI)부문사업을 대폭 강화한다.LG소프트웨어는 내년도 SI 부문의 인력을 5백명이상 늘리고 이 부문의 매출을 올 6백억원보다 40% 이상 증가시키는 등 SI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LG는 최근 전자상거래를 비롯해 인트라넷 구축, 그룹웨어 등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첨단분야의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내년에는 SI사업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는 이와함께 SI사업방향을 정보기술 컨설팅을 중심으로 진행해 나가는 동시에 해외유명컨설팅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