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MS, 사장에 외부출신 임명

MS, 사장에 외부출신 임명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社)는 14일 컴퓨터 업계와 소프트웨어 업계의 간부로 일하다가 17개월전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릭 벨루조를 사장 겸 최고 영업관리자에 임명했다. 올해 47세의 벨루조 신임 사장은 밥 허볼드(58) 전 사장의 뒤를 이어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사 관계자는 벨루조 신임 사장이 취임함으로써 회사 전략 구상에 더욱 전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빌 게이츠 창업자 겸 회장을 비롯한 회사 생산 관계자와 더욱 긴밀하게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벨루조 신임 사장은 지난 99년 9월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입사해 인터넷 및 개인 창의 분야 담당 부사장을 맡아왔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사 전에는 휴렛 패커드의 부사장, 실리콘 그래픽스의 CEO 등을 역임했다. /레드먼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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