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까지 G20국가의 주요 핵심 인프라는 온라인 공격으로 파괴되고 피해를 입을 것이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2일 섬뜩한 미래 정보기술(IT) 예측을 내놓았다.
대릴 플러머 가트너 부사장은 “IT는 대내외 이해 관계자로부터 거센 감시감독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가트너가 밝힌 주요 예측내용.
▦2015년까지 G20국가들의 핵심 인프라는 온라인 공격으로 파괴되고 피해입는다=온라인 공격의 대상은 금융시스템(증권 거래소), 물리적 공장(화학, 원자력 또는 전기 발전소의 관제 시스템) , 모바일 통신(휴대전화 메시지 라우터) 등과 같은 여러 시스템을 공략할 것이다. 이러한 파괴적인 행위로 인해 종국에는 정권이 교체되는 결과가 발생하는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
▦2015년까지 툴과 자동화로 IT 서비스와 관련된 노동 시간이 25% 감축된다=클라우드 컴퓨팅으로 IT 서비스에서 자동화 사용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IT 산업이 하이 터치 맞춤형 환경에서 IT 서비스의 자동화된 제공으로 특징되는 환경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 서비스 공급자의 생산성 수준이 높아지면서 제공 비용이 절감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2014년까지 조직의 90%는 개인 장치에서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직원 소유의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있는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경향은 이미 많은 조직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4년 내에 일반화 될 것이다. 업무 목적으로 개인용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사용을 선호하는 직원들이 늘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