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주)하이닉스 반도체 임직원들이 이천 어린이도서관에 300여권의 책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닉스 반도체 관계자는“기증도서의 재원은 임직원들이 월 급여 중 천원 미만의 끝돈을 모아 활용했다”며“전 직원의 작은 손길이 모여 하나의 큰 뜻을 이루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이번 도서 기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서 기증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