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6일 첫 출발하는 아테네 올림픽 선수단을 위해 `보양 기내식'을 준비했다. 오랜 비행시간에 자칫 잃기 쉬운 식욕을 돋우기 위해 밤과 대추, 인삼 깨, 꿀로 만든 영양밥과 영양떡, 문어와 장어초밥 등을 제공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초콜릿으로 만든 `금메달 디저트'와 오륜기 케이크까지 제공한다. (영종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