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중소기업인] 최무영 아코테크 사장초고속 라우터기술 개발 선도
네트워크전문업체인 아코테크㈜의 최무영대표가 기협중앙회가 선정하는 7월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崔대표는 지난 96년 아코테크를 설립해 네트워크및 솔루션 분야, 인트라넷 기술분야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崔대표는 지난 95년 통신분야 컨설팅회사인 AKO테크놀러지를 설립, 미 항공우주국의 ATM스위치 등 초고속망과 관련된 기술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 또 미국 11개 주요도시에 지사를 설립, 국내 취약분야인 중·대형 초고속 라우터기술을 개발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아코데코는 특히 ATM스위치, LAN스위치, DSLAM 등의 분야에서 기술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4월 ISO9001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통신기술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R&D분야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8명의 연구인력을 확충, 부설연구소를 운영하는 한편 매년 2억원여의 자금을 연구개발비로 투입하고 있다. 올해에는 해외진출을 본격화, 약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7/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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