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네오웰빙이 뜬다] 롯데칠성음료 '맑은 물 깨끗한 세상'

물환경 캠페인… 소비자에 어필


롯데칠성음료는 '맑은 물 깨끗한 세상'이라는 환경 슬로건을 회사의 주요 방침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물 환경 관련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환경보전협회가 주최하는 어린이 물사랑 교육사업을 환경부와 함께 적극 후원하고 있다. 물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3년간 계속되는 어린이 물사랑 교육사업은 우선 2006년 9월~2007년 8월까지를 1차 사업연도로 정하고 연간 2억원의 환경 기금을 지원한다. 특히 대표 브랜드인 칠성 사이다의 판매수익금 일부가 환경 기업 조성에 사용된다. 물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및 민간 환경단체를 선정, 기금을 지원하는 한편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협회 상설 어린이 환경교육 홍보관을 연중 무료 개방해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또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뉴질랜드 환경체험단'을 선발하는 소비자 프로모션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로 출시 10년째를 맞은 냉장유통 주스의 대표상품인 '델몬트 콜드주스'의 제품 포장을 리뉴얼, 웰빙 트렌드에 걸맞는 간판 상품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지난해 약 45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델몬트 콜드주스는 냉장유통주스 시장에서 50%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5%이상 성장할 계획. 롯데칠성은 앞으로도 '델몬트 콜드' 제품군에 대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 고급 주스 시장을 선도하는 냉장유통 주스 최고급 브랜드로서 한층 독보적인 위치를 굳힐 예정이다. 델몬트 콜드는 상온에서 유통되는 기존 주스와 달리 냉장고를 통해 판매하는 상품인 만큼 냉장차량을 이용한 콜드체인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6겹의 특수 재질을 사용해 미세한 온도변화, 공기, 자외선 등에 주스가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최첨단 테트라탑 용기를 사용, 천연 과실의 비타민 등 각종 영양분 파괴가 적은 것은 물론 갓 짜낸 듯한 과즙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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