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6일 대장정 막내려


108년 만에 신화의 땅, 아테네로 돌아왔던 제28회 올림픽이 30일 새벽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파르테논 신전위로 떠오른 달은 지구촌 전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아쉬워 하면서 유유히 비추고 있다. 지난 16일 동안 28개 종목 301개 세부 종목에서 1만여명이 기량을 겨뤘던 이번 올림픽은 약물과 오심 파동으로 얼룩졌지만 ‘올림픽이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명분 속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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