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4일부터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비를 지원해주는 `학자금 대출`상품을 판매한다. 대출금리는 연 5.25%이며 대출한도는 재학기간중에 최고 1,5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장 7년까지이며 재학기간 4년과 군복무기간 3년 동안은 이자만 납입하는 거치기간을 둘 수 있다.
우리은행은 미국 등 정부 및 정부관련기관의 보증채권과 신용등급 우수 회사채에 분산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피델리티 국제채권펀드`를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미국 유럽연합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각 국 정부 및 정부관련 기관이 보증하는 국공채에 자산의 53%를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을 위 국가들의 신용등급 우수 회사채에 투자한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