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나선다.
일경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시와 열방합발전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로 일경산업개발은 우즈벡 페르가나시에 약 24㎿급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게 되며 앞으로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소 개발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일경산업개발이 건설하게 될 열병합설비는 공업 및 의료 폐기물 등 생활쓰레기를 고형연료로 이용해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시스템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MOU에 앞서 페르가사 시장을 포함한 공무원들이 일경산업개발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둘러봤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