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개혁국민연합의 이창복 상임대표등 각계 인사 50여명은 21일 서울 광화문빌딩 앞에서 「국정쇄신과 민주개혁을 촉구하는 1,000인 선언」을 발표, 정부의 총체적 국정쇄신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민심에 맞지않는 현정부의 국정기조와 정국운영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수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각종 의혹사건에 대한 성역없는 조사와 책임자 처벌 부패방지법 제정및 특별검사제 도입 신진 개혁세력의 과감한 등용 사회안전망 확대와 종합적 복지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이 선언에는 전국 10개 도시에서 활동중인 시민.종교단체 등의 관련인사 1,000명이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