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성남·고양·부천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경기도콘텐츠기업협의회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콘텐츠 보증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콘텐츠 보증제는 콘텐츠 기업의 아이디어와 사업성만을 담보로 기업당 최고 5억원의 자금을 대출하는 제도로 도와 시·군이 기업 지원을 하고 콘텐츠진흥원 등은 기업 선별 및 추천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기업 및 콘텐츠 평가, 신용보증서 발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맡기로 했으며 올해 모두 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