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투자신탁운용은 18일 임시주총을 열고 유인완(柳寅玩)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또 우경정(禹庚楨) 전 삼성생명투신운용 주식운용팀장을 주식운용담당 이사로 선출했다.柳 신임 사장은 한일은행 임원부속실장, 도쿄 및 오사카지점장을 거쳐 서울증권 전무, 한일투신운용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일투신운용은 이달초 조지소로스측이 최대주주로 있는 서울증권에 인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