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건설업계, 송파신도시 조기개발 정부에 건의

건설업계는 부동산 경기의 연착륙을 위해 송파신도시 조기개발과 주택공급 확대대책을 시행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9일 오전 르네상스호텔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등 건교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협회는 또 ▲SOC 확충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중소업체 참여 활성화 ▲출자총액제도 적용 제외 등을 통한 기업도시 건설 애로 개선 ▲건설업 구조조정 ▲기반시설부담금제의 도시 규모별 차등적용 ▲해외건설 진출 지원 등도 함께 요구했다. 추 장관은 이에대해 "부동산 시장 안정기조와 건설경기 활성화가 조화되는 범위내에서 부처간 협의를 거쳐 요구사항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업계도 기력제고, 합리적 경영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업체간 상생협력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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