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입장권 공식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국제대회 입장권 판매 경력 및 전산화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는 개막 및 폐회식을 포함 13개 종목, 총 126억원의 입장권 판매를 총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는 약 2,500만원에서 5억원까지 판매수수료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