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환, 닥스 아마골프 최강전 1언더 우승

LG패션이 주최한 `제3회 닥스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에서 정환(42) 선수가 참가자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경기 이천의 백암비스타CC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서 정 선수는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 우승 트로피와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LG패션은 지난 5월 영남 대회를 시작으로 모두 5개 지역 대회를 개최, 매 대회 상위 24명씩 총 120명을 선발해 이번 최종 전을 치렀으며 결승전은 1라운드 후 컷오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LG패션은 “닥스 아마추어 골프 최강 전은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닥스 브랜드와 애시워스 브랜드로 각각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김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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