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최경주, 두번째 톱10 진입 도전

최경주, 두번째 톱10 진입 도전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가 미국PGA투어 뷰익챌린지골프대회(230만달러)에서 다시 한번 「톱10」진입을 노린다. 지난 9월초 에어캐니다챔피언십에서 공동8위로 미국PGA투어 데뷔 이후 첫 「톱10」에 올랐던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파인 마운틴의 캘러웨이 가든리조트(파72·7,057야드)에서 벌어지는 이 대회에 출전해 시즌 두번째 10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되며, 우승상금은 41만4,000달러다. 지난 18일 펜실베이니아클래식 이후 한 주 휴식을 취한 최경주는 『현재 컨디션이 매우 좋다』며 『특히 드라이버 샷의 거리가 크게 늘면서도 정확도가 높아져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코스의 러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길고 깊기 때문에 매 샷의 정확도가 승부를 가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9/27 17:4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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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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