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위안부할머니 그림전시회

위안부할머니 그림전시회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자신의 삶과 애환을 직접 그린 그림전시회가 오는 19~25일 미국로스앤젤레스 로터스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순덕(79)할머니등 위안부 출신 4명은 수치와 분노, 한(恨), 잃어버린 천진난만함과 정을 추구하는 심정을 32점의 그림으로 승화시켰다. 위안부 그림전시회는 시카고와 뉴욕에 이어 북미지역에서는 LA가 세번째이면 11월까지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토론토에서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청년연합 등 한인단체들은 이달 18일 LA 시내 일본 총영사관에서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20, 21일에는 김순덕 할머니가 참석하는 커뮤니티 포럼을 열어 일본의 전법행위를 폭로할 계획이다. /로스앤젤레스=연합입력시간 2000/10/15 18:4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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