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중기청] Y2K 우수기업·단체 6곳 시상

중소기업청(청장 추준석)은 6일 4월의 Y2K추진 우수중소기업과 1·4분기 우수 지원기관에 각각 삼립산업등 3개업체와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등 3개기관을 선정했다. 중기청은 이날 오전 과천청사에서 이들 기업및 기관에 대한 중소기업청장상 시상식을 가졌다.4월 우수중기로 선정된 3개기업은 삼립산업(대표 이충곤) 동환산업(고동환) 엔케이(대표 박윤소)이다. 이들 기업들은 정보시스템(IT)부문과 비정보시스템부문 모두를 자체적으로 Y2K문제를 완전 해결했거나 완료단계에 있는 업체들이다. 우수지원기관에는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 3개기관이 뽑혔다. 광주·전남 지방중기청은 38명의 실직전산전문가로 19개의 순회진단반을 운영 547개업체에 대한 진단을 실시해 목표대비 55% 달성의 실적을 올렸다. 중진공 경기본부와 산업안전공단 부산본부도 Y2K해결을 위한 교육및 홍보 기술지도등을 적극 전개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규진 기자 KJ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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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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