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텔레콤 주총이후 액면분할 유력

SK텔레콤 관계자는 23일 『내달 중순 열릴 주주총회에 액면분할 안건이 상정될 것』이라며 『액면분할 비율은 10 대 1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주총은 내달 17일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증권사애널리스트 대상의 기업설명회(IR)에서도 이같은 계획이 공개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달중 현재 주당 5천원인 SK텔레콤의 액면가는 500원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텔레콤의 종가는 전날보다 6만7,000원 오른 438만원이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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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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