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트롤] 인천시,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 外

대전 플라워랜드 조성 사업자 삼성에버랜드 컨소시엄 선정
국내 최대 테마파크를 운영중인 삼성에버랜드㈜가 대전 플라워랜드 조성사업자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플라워랜드 조성사업 대안입찰 결과, 삼성에버랜드㈜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됐다고 15일 밝혔다. 에버랜드 컨소시엄에는 녹원건설, 금성건설, 신도종합건설 등 3개 지역 건설사들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입찰안내서를 통해 제시한 조건 중 미비한 점을 보완한 뒤 계약을 체결한 뒤 다음달 공사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 중구 사정동 255번지 일원 3만평에 조성될 플라워랜드는 오는 2008년말 문을 열게 되며 총 2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천시,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
인천시는 백화점, 할인매장, 홈쇼핑에 의존하던 연말ㆍ명절의 수요층을 재래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시장상인합회와 공동으로 1만원권과 5,000원 등 2종의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상품권 제작에 소요되는 사업비 1억4,300만원 중 1억원은 국고로 지원되며 나머지 4,300만원은 상인연합회가 부담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상품권 발행 사업계서를 마련, 다음달 중으로 사업설명회 개최와 상품관리 금융기관과 상품권 제작업체 정 한 후 6월까지 상품권 제작을 마치고 7월부터 상품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권 판매는 새마을금고 연합회에서 맡는다. 울산 인구 109만 5,105명
울산광역시 인구가 지난해말을 기준, 총 109만5,1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인구는 전년 대비 7,147명(0.7%)이 증가했고 세대수는 36만5,197세대로 전년 대비 9,054세대(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자는 55만8,866명, 여자 52만8,782명이었으며 외국인도 7,457명으로 전년대비 952명(14.6%)이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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