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벤처인큐베이팅시장 돌풍

386세대들이 한데뭉쳐 벤처인큐베이팅 시장에 돌풍을 몰고오고 있다.기자및 홍보전문가, 변호사와 회계사·컨설턴트 등이 의기투합해 최근 출범한 마이스터컨설팅(대표 한재방·韓載昉)이 벤처기업을 위한 토털서비스체제를 구축하고 본격 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여명의 멤버들은 모두 30대중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10여년안팎의 실무경험을 축적, 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에 뛰어든 것. 즉 홍보와 광고IR등 대외 커뮤니케이션에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과 투자유치·재무컨설팅 등을 지원, 벤처기업이 초기단계에서부터 코스닥시장에 등록할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일률 지원한다. 구성원들의 다채로운 경력은 이 회사의 최대 강점. 韓대표는 제일기획 광고팀과 PR팀차장을 거쳐 한국종합기술금융(KTB)홍보팀장을 역임한 홍보전문가다. 나머지 멤버들도 KTB와 제일기획, 한국종금 등 주요기업에서 홍보및 컨설턴트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특히 기자출신과 회계사및 변호사까지 가세하고 있다. 이같은 인적구성은 토털서비스를 위해 필요충분조건의 시스템이라는 것이 마이스터컨설팅의 자랑이다. 특히 직원 모두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표는 1년씩 순번제로 담당키로 하는 등 독특한 경영시스템으로 상호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마이스터컨설팅은 벌써 KTB와 신성이엔지, 진솔인터넷 등 10여개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발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韓대표는 『각 분야의 패기있는 386세대들이 뭉쳐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해낼 것』이라며 『벤처기업에게 최고의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토록하겠다』라고 강조했다. WWW.MCONSULTING.CO.KR 韓載昉대표(맨뒷줄 왼쪽서 세번째)와 직원들이 국내최고의 벤처기업 전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회사로 도약을 다짐하며 활짝 웃고있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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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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