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형주 활기 나흘째 최고치(코스닥 시황)

22일 코스닥시장은 현대중공업 등 대형주의 강세영향으로 나흘째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0포인트 오른 1백29.95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이 17만5천주에 달하고 거래대금도 58억원으로 일평균을 넘어서는 활기찬 장세가 펼쳐졌다.거래형성종목은 1백20개였으며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4개 등 71개였으며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4개 등 62개였다. 지수비중이 가장 큰 현대중공업은 4만8천2백주이상 거래되는 활발한 거래속에 전날보다 1천3백원 오른 2만8천5백원을 기록,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은행주는 기업은행은 하락한 반면 평화은행을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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